[DA:클립] “일에서 손 떼라는 회장님 지시”…‘꼰대인턴’ 박해진, 위기 직면

입력 2020-06-0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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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일에서 손 떼라는 회장님 지시”…‘꼰대인턴’ 박해진, 위기 직면

‘꼰대인턴’ 박해진이 심상치 않은 위기에 직면한다.

3일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서는 위기에 빠진 가열찬(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 말미 국밥집 사장이 아직 살아있다는 이만식(김응수 분)의 고백을 접한 가열찬은 자리에서 그대로 얼어붙으며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조짐을 암시했다. 더불어 9,10회 예고편에서는 “당분간 일에서 손 떼라는 회장님 지시야”라는 안상종(손종학 분)의 목소리와 함께 마케팅 팀원들과 격리돼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는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2일 ‘꼰대인턴’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다소 어두운 분위기가 감도는 박해진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어떤 난처한 일에 직면한 듯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동안 젠틀하고 프로페셔널한 완벽 상사의 이미지를 주로 보여준 가열찬의 얼굴이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어두워졌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은 ‘꼰대인턴’ 9,10회로 향하고 있다.

[사진 = MBC,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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