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새로 온 부사장 임건주(신동욱)와 하룻밤을 보낸 뒤 박찬혁(김지석)에게 고백하는 김은희(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희는 미국 본사에서 온 새로운 부대표 임건주의 환영 회식에 참석했다. 또 김은희는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임건주를 의식했다.
이어 김은희는 술에 취한 서경옥을 먼저 보낸 뒤 임건주와 단둘이 남아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건주는 김은희에게 추파를 보냈다.
결국 두 사람은 LP바에 이어 임건주의 집에서 키스를 했고 결국 하룻밤을 보냈다.
이후 박찬혁은 고민하는 김은희에게 "이런 저런 소설 쓰지 말고 화끈하게 잊어버려라. 소문내면 나는 거고 쪽팔리면 팔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시간은 흐른다. 이보다 더한 사건이 일어나면 묻힐 거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