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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밴드 엔플라잉이 소통의 단절을 표현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의 미스커뮤니케이션(MIS-COMMUNICATION) 버전 단체와 개인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포스터에서는 테두리에 잘려진 텍스트와 엔플라잉 멤버들의 정적인 모습으로 소통의 단절을 표현하고 있다. 전날 공개했던 개성 넘치는 포즈와 표정이 담긴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버전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엔플라잉은 타이틀곡 ‘아 진짜요. (Oh really.)’가 수록된 미니 7집 ‘So, 通 (소통)’을 오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