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NCT 127, 카메라 잊게 만든 승부욕

입력 2020-06-03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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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NCT 127, 카메라 잊게 만든 승부욕

그룹 NCT 127이 ‘주간아이돌’에서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NCT 127은 3일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게임 황제인 해찬과 한 팀이 되길 갈망하며 큰 웃음을 줬다.

정규 2집 리패키지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 타이틀곡 ’Punch(펀치)‘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NCT 127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신곡 ‘Punch(펀치)’는 ‘영웅 (英雄; Kick It)’ 신드롬을 잇는 강렬함으로 중독성을 보여준다.

이날 NCT 127은 ‘127 NonStop’ 코너로 3 vs 3 vs 3 팀 대결을 펼쳐 ‘승부시티’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팀 나누기에 앞서, 도영은 원하는 팀원 질문에 “저는 해찬이만 있으면 돼요”라고 답해 누구보다 해찬과 한 팀이 되길 갈망했다. 그러나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팀 매칭에 NCT 127은 희로애락이 담긴 표정을 보이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팀 대결을 시작하자 NCT 127은 카메라 원 샷까지 포기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MC 은혁은 “여러분 연예인이에요. 카메라를 봐주세요”라고 멤버들을 진정 시켜 스튜디오 의 과열된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방송까지 잊은 채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 NCT 127 중 어떤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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