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트와이스, 오늘 ‘6시 내 고향’ 출격…숨겨진 모내기 실력자는?

입력 2020-06-03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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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트와이스, 오늘 ‘6시 내 고향’ 출격…숨겨진 모내기 실력자는?

KBS 간판 프로그램 ‘6시 내 고향’과 최정상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만난다.

여행의 시작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 두물머리에서 시작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이라 두물머리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해보고 초여름이 내려앉은 자연을 배경 삼아 이번 타이틀곡인 ‘MORE & MORE’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6시 내 고향’에 첫 출연한 트와이스는 농사에 도전한다. 그 중 모내기를 해보고 싶다는 모모를 위해 간 곳은 다랑논이다. 첩첩산중에 자리한 다랑논은 기계가 들어오지 못해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곳인데, 트와이스는 어르신들의 일손을 보태러 거침없이 논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모내기를 하고 싶다고 했던 모모를 비롯해 모든 멤버가 논에 빠져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모내기를 이어가는 트와이스. 시간이 지나자 다행히 농사일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중 어르신들을 깜작 놀라게 한 모내기 실력자가 있었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처음 해본 일이지만 야무지게 작업을 끝낸 대견한 트와이스를 위해 어르신들은 새참을 준비한다. 트와이스는 푸근한 인심이 듬뿍 담긴 새참에 홀딱 반해 본격 먹방을 하기에 이른다. 딸처럼 대해준 어르신들을 위해 트와이스의 노래도 이어지는데 그 노래에 어르신들 얼굴엔 웃음꽃이 핀다. 어르신들에게 아빠 미소 엄마 미소가 짓게 한 노래는 어떤 곡이었을까.

방송은 3일 오후 6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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