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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19일부터 7월16일까지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을 하루 1회 왕복하는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이후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김포-여수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20분,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후 5시15분에 출발하며, 여수-제주는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55분, 제주공항에서 오후 3시40분에 출발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진에어의 국내선은 이달 초 정기편으로 전환한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에 이어 9개로 늘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