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 6월15일까지 휴장 재연장

입력 2020-06-03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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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사진제공 | 강원랜드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사진제공 |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2일 본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휴장을 6월15일 오전 6시까지로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최근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이후 지역과 특적 업종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고객과 직원, 지역사회의 안전을 고려해 영업재개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휴장을 재연장했다.

강원랜드는 카지노가 2월23일부터 휴장에 들어가 현재 4개월 가까이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5월8일부터는 방역점검 차원에서 카지노 회원영업장의 사전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2일 현재 하이원 CC, 하이원 팰리스호텔, 하이원 콘도에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해 제한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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