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하트시그널3’ 천인우, 이가흔과 데이트 후 박지현에 쏠린 마음

입력 2020-06-04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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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하트시그널3’ 천인우, 이가흔과 데이트 후 박지현에 쏠린 마음

‘하트시그널3’ 천인우의 마음이 박지현에 쏠렸다.

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남자 입주자들은 두 번째 데이트를 마친 뒤 술자리에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천인우는 “가흔이랑 공식 데이트를 하고 헷갈리는 순간이 왔다”며 “가흔이와 데이트를 했던 시간이 너무 좋았다. 내가 연애를 안 한지 너무 오래돼서 설레기도 하고 막상 데이트를 했는데 되게 좋았다. 가흔이가 모든 사람들에게 되게 잘해준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다른 남자 입주자들은 이가흔이 모두에게 잘해주는 건 아니라고 말했고, 김강열은 “나는 가흔이랑 계속 있으면 싸울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천인우는 데이트 당일 늦게 들어온 박지현을 보고 헷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첫날 봤던 느낌이 강하게 왔다는 것. 그는 “아무리 데이트가 좋아도 처음 좋았던 인상을 이길 수 없는 건가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때부터 약간 맘이 기울기 시작하고 내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다. 오랫동안 연애를 안 했는데 2년 만에 같이 뭐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박지현과 같이 뭘 하면 재밌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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