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손담비 트로트 댄스→성경 삼매경, 퇴근 후 일상

입력 2020-06-04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혼자산다’ 손담비 트로트 댄스→성경 삼매경, 퇴근 후 일상

손담비가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퇴근 후 일상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며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손담비는 소파에 드러누워 “만사가 귀찮다”며 탄식한다. 지친 하루를 마친 직장인의 현실적인 면모를 그대로 드러낼 예정이라고.

겨우 고된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향한 손담비는 등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관리 과정에서 곡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TV로 트로트 방송을 시청하던 중 흥을 참지 못하고 홀로 댄스 타임을 갖는다. 그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쓸 필요 없이, 절로 터져 나오는 ‘현실’ 리액션을 뿜어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손담비는 무지개 회원들 중 가장 먼저 잠자리에 든다. 침대에서 우아하게 ‘성경 통독’ 시간을 보내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시청에 돌입한다. 영상을 시청하다 급작스럽게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방송은 5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