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 ‘2020 아스트리드 어워드’ 그랑프리

입력 2020-06-04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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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텔레저업계 중 최초
-11개국 출품작과 경쟁 수상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브랜드북’이 국내 호텔레저업계 최초로 ‘2020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올해 30회를 맞은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머큐리 어워드’, ‘ARC 어워드’와 함께 기업의 홍보 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개장 이후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호텔레저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웰컴 키트, 파라다이스그룹 캘린더, 매거진 한웨가 지난해까지 총 5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은 쾌거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해 처음 출간한 브랜드북은 11개국에서 출품한 300여개 홍보물 가운데 도서(Books) 부문 대상과 함께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되는 그랑프리(Best of Show)를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철학과 주요 시설 및 예술품을 한 권으로 망라한 안내서다. 실용적인 정보는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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