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장겨울 명장면? 2화 구더기 떼던 순간” (‘슬의생’ 스페셜)

입력 2020-06-04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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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그가 연기한 장겨울 명장면으로 2화의 구더기 떼는 장면을 언급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는 율제병원 전공의 8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날 신현빈은 종영 소감을 밝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2화의 노숙자 환자 다리의 구더기 떼는 장면을 언급했다.

신현빈은 “그 장면에서 겨울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겨울이가 가진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잘 드러났다”며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그 구더기는 CG가 아닌 깨끗한 밀웜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지막에 정원이와 마음을 확인하며 끝나서 많은 분들이 시즌2를 기대하실 것 같다. 우리 역시 궁금하다”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첫 만남과 비공개 대본 리딩 현장, 매회 화제를 모았던 밴드 비하인드, 배우들이 꼽은 최애 장면, NG 모음 등 다채로운 미공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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