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10시 30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는 ‘[LIVE] 99즈가 직접 준비한 미도와 파라솔 라이브 공연 in 석형집’이라는 타이틀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밴드 합주를 선보였던 배우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미도와 파라솔은 ‘밤이 깊었네’, ‘화려하지 않은 고백’ 합주를 선보였다. 이어 “우리를 밴드로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을 소개해 드리고 싶다”며 그들의 악기 스승을 자리로 불렀다.
이런 가운데 전미도를 가르친 베이시스트는 “이번에 드라마를 하며 악기를 처음 잡으셨다. 나도 가르치면서 뿌듯했고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나오는 베이스 주법이 원래 한 달 정도 걸리는 것인데 3주만에 습득했다”고 말해 전미도의 실력을 극찬했다.
사진=‘미도와 파라솔’ 라이브 공연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