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한 경기 교체 가능 선수 5명으로 확대

입력 2020-06-05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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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한 경기 선수 교체 가능 인원을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EPL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EPL 참가팀들이 선수 교체와 관련한 규정의 일시적인 변경에 합의했다. 2019-20시즌 잔여 경기 동안 선수 교체 가능 인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EPL 사무국은 벤치에 앉을 수 있는 멤버도 7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는 방안 역시 승인했다. 이는 모두 리그 재개 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선수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

한편, EPL은 오는 18일 재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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