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판정단 울린 실력자 등장 “자꾸 훌쩍이는 소리가”

입력 2020-06-06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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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판정단 울린 실력자 등장 “자꾸 훌쩍이는 소리가”

‘복면가왕’ 방패가 가왕 자리를 지킬까.

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 위너 강승윤의 7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이 가왕석을 차지한 ‘방패’에게 도전장을 내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김구라가 “자꾸 훌쩍이는 소리가 났다”고 증언할 정도로 판정단을 눈물짓게 한 감동의 솔로 무대가 주목을 받는다. 판정단들은 “묵직한 감동에 눈물이 났다”며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에 감사 인사를 보낸다. 이에 더해 “솔로 무대를 보니 정체 알 것 같다”며 복면가수의 정체로 레전드 가수의 실명이 거론되기도 한다.

한편 유영석을 비롯한 작곡가 3인방과 예능인 판정단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져 긴장감을 높인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예능인 판정단들은 여러 배우의 실명을 언급하며 추리를 이어간다. 이에 작곡가 판정단들은 “가수가 100% 확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여 복면가수의 정체는 더욱 오리무중에 휩싸인다.

방송은 7일 오후 6시 2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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