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GOT7)과 전소니가 함께 보낸 행복한 청춘의 한때가 포착됐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화양연화') 14회에서는 박진영(과거 재현 역)과 전소니(과거 지수 역)가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 도중 만들어 낸 특별한 추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가 지닌 과거의 가슴 아픈 기억, 이로 인해 서로를 떠날 수밖에 없던 사연이 드러났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으로 신념을 꺾는가 하면 연인을 떠나보내기도 해야 했던 이들은 비로소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다시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의 현실적인 역경이 그려짐과 동시에, 과거 두 사람이 나눴던 아름다운 시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농촌 봉사활동을 떠난 과거 한재현(박진영 분)과 윤지수(전소니 분)의 싱그러운 모습이 담겼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와 대학생들의 젊음이 어우러져 바라보기만 해도 훈훈한 기류가 전해진다.
하지만 유쾌한 시간도 잠시, 한재현이 크게 화를 내는 일이 발생한다고 해 호기심을 돋운다. 다 함께 떠난 농촌 봉사활동에서 한재현이 진지하게 목소리를 드높인 이유가 무엇인지, 웃고 떠들던 분위기를 삽시간에 바꾼 사건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과연 과거 한재현과 윤지수가 함께 나눈 풋풋하고 아련한 추억의 한 단면은 어떤 모습일지, 현재의 두 사람이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 다시 한 번 ‘화양연화’를 맞이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오늘(7일) 밤 9시 1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