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신 난무…전소민, 시작도 전에 정연 이름표 제거

입력 2020-06-07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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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배신 난무…전소민, 시작도 전에 정연 이름표 제거

‘런닝맨’ 시작부터 배신이 난무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트와이스가 2년 만에 게스트로 완전체 출격했다. 이날 트와이스와 멤버들은 네 팀으로 나눠 다짜고짜 이름표 뜯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전소민은 “오늘의 레이스는 다짜고짜 이름표 뜯기”라는 제작진의 안내를 듣자마자 같은 팀 정연의 이름표를 뜯었다. 정연은 잔뜩 억울해했고 다행히 레이스 시작 전이라 무효 처리됐다.

이날 레이스는 가장 먼저 전원 아웃된 팀이 지는 동시에 팀 내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1인이 승패와 상관없이 팀장이 되는 방식으로 팀킬 또한 가능한 상황. 정연을 제치고 미션비 봉투를 가로채기도 했던 이광수는 팀이 위기에 처하자 정연을 버리고 도망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정연을 팀장으로 만들어주는 대신 이광수의 이름표를 먼저 뜯기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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