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연 “이상형 양세형…양세찬은 실제로 보니 못생겨” 농담

입력 2020-06-07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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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연 “이상형 양세형…양세찬은 실제로 보니 못생겨” 농담

트와이스 정연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트와이스가 2년 만에 게스트로 완전체 출격했다. 이날 트와이스와 멤버들은 네 팀으로 나눠 다짜고짜 이름표 뜯기 레이스를 펼쳤다.

탈락자가 빠르게 속출했고 이름표를 뜯긴 탈락자들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민은 트와이스와 연락처 교환을 이야기하다가 “남자 게스트였다면 전화번호를 바로 줬을텐데”라며 “3년 동안 ‘런닝맨’을 하면서 남자 게스트가 나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토로했다.

트와이스가 “마음에 드는 남자 게스트 있었느냐”며 소속사 선배 갓세븐 진영을 언급했다. 전소민은 “너무 잘생겼다. 심장이 내려앉는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다”고 고백했다. 트와이스는 “대시를 한 번 해보지 그랬냐”며 아쉬워했다.

전소민은 역으로 이상형 질문을 트와이스에게 했고 정연은 양세형을 지목했다. “양세찬도 좋아한다”는 정연은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좀 더 못생겨 보인다”고 농담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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