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구 빅데이터로 코로나 연구 지원

입력 2020-06-07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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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교육·연구기관,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체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를 8일부터 30일까지 일 최대 90% 할인 제공한다. KT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후 1년 동안의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전국 주요 시군구의 관광분석 빅데이터,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혜택은 코로나19를 연구하는 학교, 산학협력단 등 교육 및 연구기관과 포스트코로나에 맞춰 새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중소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다. 교육 및 연구기관은 관광분석과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모두 할인받을 수 있으며, 벤처기업 등은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할인받을 수 있다. 데이터는 연구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이외의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빅사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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