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또 나왔다… 英 매체 언급

입력 2020-06-08 14: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 명문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계속해 나오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에서 언급된 뒤 이번에는 영국 매체에서 이를 다룬 것.

스카이 스포츠는 ‘플로렌스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손흥민을 선호한다’고 보도한 스페인 매체 돈 발롱의 기사 내용을 인용했다.

앞서 돈 발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이적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아직까지는 신뢰도 있는 보도가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최근에 들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이 소속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8일 재개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개 후 첫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중단 전까지 8위에 자리했다. 또 손흥민은 이번 2019-20시즌 16골-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진을 이끌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