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TV’, 유튜브 실버버튼 받았다

입력 2020-06-08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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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TV’가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이 넘는 채널로 공식인증 받아 실버버튼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 명이 넘는 채널을 대상으로 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기념 증서다. 자이TV는 지난달 10만 구독자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11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조회수도 약 1000만 회를 기록했다.

자이TV는 단순히 홍보를 위한 콘텐츠가 아닌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차별화 전략을 사용했다. 실제 소비자들의 부동산 생활 전반에 있어 궁금했던 세법이나 청약 주의점, 인테리어 팁 등을 다양한 영상으로 풀어냈다.

또한 예능 형태의 토크쇼(부동산 왓수다)를 업계 최초로 기획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부동산랭킹쇼’, ‘차이나는 클래스’ 등 부동산 관련 정보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영상에도 분양마케팅팀장 및 유튜브 제작을 위해 뽑은 사내 크리에이터(아나운서)가 직접 출연했다.

특히 분양 현장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양소장이 직접 해당 현장의 장점이나 청약 시 주의점, 사업지의 가치 등을 설명하며 현장감도 높였다. 인기 강사, 교수, 애널리스트, 세무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노하우에 대한 조언과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영상을 기획·제작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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