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출신 문효, 미스맥심 TOP20 진입 “매력 포인트 엉덩이”

입력 2020-06-08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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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출신 문효, 미스맥심 TOP20 진입 “매력 포인트 엉덩이”

전직 간호조무사이자 현재 취준생인 일반인 문효 씨가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독자 투표를 통해 TOP 20위권에 진입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는 월간지 MAXIM(이하 ‘맥심’)의 일반인 모델 대회로 맥심의 간판 스타를 독자 온라인 투표로 선발하는 이벤트다.

“작년 미맥콘 재밌게 봤거든요. 저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마침 2020 미맥콘 모집을 하더라고요.” 하던 일을 그만두고 현재 모델 일에 새롭게 도전 중이라는 문효 씨는 “맥심은 육덕지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욕심이지만 꼭 미스맥심이 되고 싶어요”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문효 씨는 도발적인 포즈와 섹시한 표정으로 첫 맥심 프로필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TOP 20에 진입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문효 씨는 섹시 코스프레 화보 미션을 거치면서 새로운 맥심 화보와 영상으로 다음 투표 대결을 펼칠 예정.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이 매년 개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키, 직업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가 진행되는 약 1년 간, 일반인 참가자들의 다양한 섹시 콘셉트 화보가 맥심 잡지에 실리고, 참가자 중 일부가 맥심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화보, 방송, 뮤직비디오, 광고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게 된다. 대표적인 미스맥심 모델로는 엄상미, 김소희, 이아윤, 그리고 화제의 우승자 김나정 등이 있다.

한편,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본선 진출자 35명 중 온라인 서바이벌 투표에서 독자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TOP 20과, 맥심의 라이브 방송 앱 '맥심라이브'에서 최다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여 ‘슈퍼패스’를 받은 상위 3명 등 총 23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여 경쟁을 펼친다. 각 라운드 생존자는 100% 맥심 독자의 온라인 투표로 뽑히며, 최종 우승자는 2020년 12월호 맥심 표지 모델로 선다. 생존자 23명의 섹시 코스프레 화보는 맥심 6, 7월호에 공개된다.

맥심은 월간지 맥심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회 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맥콘2020>으로 선보이며 후보자의 다양한 매력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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