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찬성 아내 박선영 카리스마에 김구라 “격투기계 대모”

입력 2020-06-08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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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찬성 아내 박선영 카리스마에 김구라 “격투기계 대모”

‘동상이몽2’ 박선영이 감탄을 이끌어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정찬성♥박선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반 휴업 끝에 체육관을 다시 열었다. 정찬성은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훈련을 마쳤고 술판을 벌이며 회식 자리를 가졌다. 훈련 이외의 모든 업무는 박선영의 몫이었다. 박선영은 선수들의 ‘소맥’을 직접 타주며 분위기를 돈독하게 만들었다.

박선영은 심상치 않은 스냅으로 눈길을 끌었고 정찬성은 “아내도 술을 어마어마하게 먹는다. 회식하면 새벽까지 먹는데 그때까지 아내가 술을 타준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정확하게 5부 들어가는 비율 봐라. 전문가”라고 감탄했다.

회식 자리에서도 선수들을 챙기는 모습에 김구라는 “격투기계의 대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선수에게 “체육관 업무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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