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등교 “오늘부터 진짜 청소년, 수업 잘 듣고 재밌게 놀아요”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중학교에 첫 등교를 했다.

8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정동원의 중학교 첫 등교날”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소속사는 “오늘부터 진짜 청소년이 됐어요. 수업 잘 듣고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아요. 중학생이 된 삐약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교 가방을 메고 학교 화단에서 사진을 찍은 정동원의 모습이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1일 개학이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정부의 지침에 따라 일부 학교를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이날 등교했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남승민과 ‘짝짝꿍짝’을 발매했으며,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