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욕구 꿈틀”…‘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공개

입력 2020-06-09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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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재개봉을 확정한 티모시 살랴메, 아미 해머 주연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소장 욕구 높이는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공개한다.

열일곱 소년 엘리오와 스물넷 청년 올리버의 잊지 못할 그해 여름, 첫사랑의 순간을 그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의 빛나는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해외 유수 매체의 호평은 물론 국내에서도 ‘콜바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3월 개봉 이후 꾸준히 회자되며 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로 손꼽히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6월 11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감성 저격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비주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오리지널 티켓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엘리오와 올리버가 서로에게 기대어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에서 아슬아슬하고 애절한 첫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관람 정보를 기재할 수 있는 앞면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중요한 의미가 담긴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색감과 Re. 2 넘버링이 새겨져 있어 소장 가치를 높이며, 특히 영화 관람 후 별점 대신 복숭아로 수치를 기록할 수 있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라랜드’에 이어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하는 두 번째 재개봉 작품으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진 가운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6월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잊지 못할 여름을 선사하며 첫사랑의 열병을 다시 앓게 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6월 11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재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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