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레이포지티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손잡고 ‘의료정보기반 당뇨병 관리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사업 실증 사업’에 AI 식단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당뇨병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KT는 하반기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내원하는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휴레이포지티브가 선보일 당뇨병 관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진 촬영만으로 손쉽게 식사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