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가 앨범 참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주소녀 엑시는 9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새로운 미니앨범 ‘네버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우리 앨범에 내가 전곡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한 엑시는 “단순히 빈 공간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하지 않고 우주소녀의 색깔을 덧칠한다는 생각으로 랩을 쓰다 보니 고민도 많아지더라. 더 잘 쓰고 싶다는 생각도 많아진다. 작업하면서 정말 재밌었다”고 밝혔다. 자작곡 ‘불꽃놀이’로 아티스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이기도 한 그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멤버들이 잘 소화해줘서 좋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은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