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 “전곡 랩 참여+자작곡 영광…재밌게 작업했다”

입력 2020-06-09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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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엑시 “전곡 랩 참여+자작곡 영광…재밌게 작업했다”

우주소녀 엑시가 앨범 참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주소녀 엑시는 9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새로운 미니앨범 ‘네버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우리 앨범에 내가 전곡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한 엑시는 “단순히 빈 공간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하지 않고 우주소녀의 색깔을 덧칠한다는 생각으로 랩을 쓰다 보니 고민도 많아지더라. 더 잘 쓰고 싶다는 생각도 많아진다. 작업하면서 정말 재밌었다”고 밝혔다. 자작곡 ‘불꽃놀이’로 아티스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이기도 한 그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멤버들이 잘 소화해줘서 좋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우주소녀의 미니앨범 ‘네버랜드’는 피터팬이 떠나고 난 네버랜드, 홀로 남은 팅커벨의 시점에서 바라본 꿈과 현실의 세계, 그 안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현재 우주소녀의 마음을 대변했다.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를 비롯해 ‘홀라(HOLA)’, ‘팬터마임(Pantomime)’, ‘바램 (Where You Are)’, 엑시의 자작곡 ‘불꽃놀이 (Tra-la)’, 설아의 자작곡 ‘우리의 정원 (Our Garden)’ 등이 수록됐다.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은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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