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측 “영화 ‘해적’ 출연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20-06-09 17: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엑소 세훈 측 “영화 ‘해적’ 출연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영화 ‘해적2’가 엑소 세훈의 첫 영화가 될까.

9일 뉴스엔은 “엑소 세훈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의 주요 인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세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긍정적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세훈은 극 중 해적단 중 주요 인물로 활쏘기가 특기인 조각 미남 캐릭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훈이 소속된 엑소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2018년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연기돌’로 나선 세훈. 그가 ‘해적2’를 통해 첫 스크린에 진출하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해적2’는 2014년 여름 시즌 개봉해 866만명의 사랑을 받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이다. ‘해적2’는 ‘탐정: 더 비기닝’을 연출한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