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목디스크 고백, 컴백 직전 입원해 시술…“열심히 노력”

입력 2020-06-09 18: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정연 목디스크 고백, 컴백 직전 입원해 시술…“열심히 노력”

트와이스 정연이 목디스크 시술을 고백했다.

정연은 8일 오후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개인 생방송을 진행하다 목디스크 시술로 컴백 직전 입원해 시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정연은 “원스(트와이스 팬덤)에게 아픈 모습 보이기 싫어서 얘기를 안 하려고 숨겼다”고 운을 띄우며 “‘MORE&MORE’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귀까지 저려서 디스크 전문 병원에 다시 가봤다. 목디스크가 터졌다는 사실을 컴백 일주일 전에 알게 돼 목디스크 시술을 받았다. 입원도 해서 컴백 연습을 거의 못 했다”고 고백했다.

정연은 목디스크 상태와 관련해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아침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다. 걱정 안 해주셔도 된다”며 “좋아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너무 걱정할까 봐 얘기를 안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정연이 소속된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발표한 ‘MORE&MORE’로 각종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으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전작의 2배를 웃도는 33만2416장을 기록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00위에도 랭크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