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창에 돌입한 '팬텀싱어3'가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6월 1주(1일~7일)차 TV 주간 화제성 조사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가 6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나타냈다. '팬텀싱어3'는 점유율 4.74%로 지난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하며, 비드라마 부문 3위에 올랐다. 1위는 '하트시그널 시즌3' (점유율 11.99%), 2위는 '대탈출3'(6.17%), 4위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터'(4.5%), 5위는 '놀면 뭐하니?'(4.45%)가 차지했다.
'팬텀싱어3'는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팬텀싱어3'는 점유율 28.47%로 1위를 수성하며, 2위 '나 혼자 산다'(16.84%), 3위 '개그콘서트' (13.2%), 4위 '보이스 코리아 2020'(9.39%), 5위 '삼시세끼 어촌편5'(6.11%)와의 격차를 벌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본격적인 4중창 대결이 시작되며 정민성 고영열 존노 김바울의 무대에 높은 조회수가 발생했으며, 구본수 박기훈 최성훈 유채훈의 무대도 주목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42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교양, 시사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조사해 매주 발표하고 있다. 화제성은 뉴스, VON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로 구성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