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성미, 김숙에게 감동받은 사연 ft.환갑 반지

입력 2020-06-09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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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성미, 김숙에게 감동받은 사연 ft.환갑 반지

개그우먼 이성미가 김숙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200회 특집으로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 그리고 류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성미가 ‘김숙에게 갚을 게 있다’며 김숙이 죽으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성미는 지난해 필리핀에서 환갑잔치를 열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 환갑 기념 반지를 받았다. 살면서 누구한테 반지를 받아본 적이 없다. 김숙이 준 반지가 처음이었다.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필리핀에 같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되어서 못 갔다”고 털어놨다.

옆에 있던 혜은이도 “김숙은 다정한 친구다. 외국에 다녀오면서 너무 예쁜 선물을 사왔더라. 내가 그릇 모으는 것을 좋아하니까 예쁜 다기 세트를 싸가지고 왔더라. 예뻐서 진열해놨는데 지금은 못한다. 집이 반이 되어서 좁아져서 놓을 곳이 없다. 잘 싸놨다”고 김숙의 미담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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