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육아 전쟁 “당신이나 짜증 내지 마”

입력 2020-06-09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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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육아 전쟁 “당신이나 짜증 내지 마”

함소원♥진화 부부가 육아 문제로 부딪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육아 문제로 충돌하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딸의 콧물이 입에 들어가자 닦아주는 방법을 두고 충돌했다. 언성이 높아졌고 함소원이 “애 앞에서 큰소리 내지 마라”고 소리치자 진화는 “당신이나 짜증 내지 마라”고 받아쳤다. 함소원이 아이에게 과자를 먹이자 진화는 “본인 힘들 때만 과자와 음료수를 먹인다. 식사 전에 간식 좀 주지 마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함소원과 진화는 딸의 유튜브 시청을 두고도 다퉜다. 두 사람의 딸 혜정은 17개월 밖에 안 됐지만 휴대전화 삼매경이었다. 함소원은 “요즘 애들은 다 빠르다. 계속 못 보게 하면 성격만 나빠진다. 휴대전화가 안 보이면 화낸다”고 했지만 진화는 “필요할 때만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을 펼쳤다. 급기야 두 사람은 스튜디오 토크에서도 설전을 이어나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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