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스포츠동아DB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9일 “폭행은 없었다”면서 “식사 자리에서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다 영화 관계자와 의견 차이로 고성이 오갔을 뿐”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곽도원이 회식 중에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 촬영 차 울산에 있던 중 회식 자리에서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는 증언을 보도했다.
영화 ‘소방관’은 목숨을 던지며 일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01년 발생한 서울 홍제동 화재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다. 곽경택 감독 작품으로 곽도원, 주원,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