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신동욱, 한예리에 당돌 고백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중”

입력 2020-06-10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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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신동욱, 한예리에 당돌 고백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중”

‘가족입니다’ 신동욱이 솔직하고 당당한 고백으로 한예리(김은희 역)의 마음을 또 한번 흔들었다.

9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에서 건주(신동욱 분)는 은희에게 9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천천히 헤어지는 중이라며 계속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건주는 대답을 기다리면서도 무거운걸 들고 있는 은희를 도와주고, 점심을 못 먹은 그녀를 위해 도시락을 챙겨놓는 등 은근 슬쩍 챙겨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은희는 늘 자신을 보며 미소 짓고, 걱정해주는 건주에게 또 다시 설레며 만남을 이어갔다.

신동욱은 은희의 선택을 기다리며 긴장했다가, 은희가 자신을 계속 만나기로 결정하자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은희가 찬혁(김지석 분)과 함께 점심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 어린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은희의 20대 사진을 보며 진심으로 예쁘다고 칭찬했다. 또 은희를 향해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등 스윗한 모습을 연기했다.

건주와 은희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는 순간, 하라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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