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네덜란드 출신 모델 스티븐 “한국 치안 놀랍다”

입력 2020-06-10 09: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어서와 한국’ 네덜란드 출신 모델 스티븐 “한국 치안 놀랍다”

네덜란드 출신 모델 스티븐이 한국의 치안에 대해 극찬했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2년 차 네덜란드 출신 스티븐,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한국살이 5년 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저스틴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한국살이 2년 차 네덜란드 출신 모델 스티븐의 일상이 공개된다. 스티븐은 등장과 함께 독보적인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티븐의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에 MC 신아영은 “굉장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안드레아스는 “포토샵 아니에요?”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스티븐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놀랐던 점으로 치안을 꼽았다. 스티븐은 “카페에서 노트북을 테이블에 둔 채 화장실에 가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며 한국의 치안 수준에 대해 극찬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한국의 치안에 적응한 나머지 이탈리아에서도 휴대폰을 공공장소에 두고 갈 뻔했다”며 아찔했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치안에 대한 질문에 저스틴이 “남아공은 휴대폰을 주머니 안에 넣어놔도 훔쳐 간다”며 농담 섞인 답변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은 11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