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트레인’ 출연확정, 윤시윤과 연기 호흡 [공식]

입력 2020-06-10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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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트레인’ 출연확정, 윤시윤과 연기 호흡

배우 김동영이 OCN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에 출연한다.

7월 첫 방송되는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다. ‘평행세계’라는 독특한 소재와 윤시윤, 경수진의 신선한 조합이 주목받는다.

김동영이 맡은 김진우는 도원(윤시윤)이 팀장으로 있는 강력3팀의 형사다. 진우는 어린 시절 방황하던 자신을 잡아주고 이끌어준 도원을 팀장 그 이상으로 따르는 인물이다. 김동영은 최근 출연한 ‘위대한 쇼’, ‘복수가 돌아왔다’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9년 데뷔한 이래로 지금까지 출연한 수많은 작품 중 ‘리턴’, ‘터널’, ‘작은 신의 아이들’ 등의 장르물에서 특히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트레인'에서 김동영이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정지영 감독의 신작인 영화 ‘소년들’에도 출연을 확정 지어 올 하반기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트레인’은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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