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코미디 부문 심사 [공식]

입력 2020-06-10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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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임윤아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코미디 장르인 ‘희극지왕’ 부문 명예 심사위원이 되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 감독 찾기에 나선다.

임윤아는 스크린 데뷔작인 ‘공조’(2018)에서 ‘민영’ 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관객수 780만을 기록하여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첫 주연작 ‘엑시트’(2019)에서 주체적인 캐릭터 ‘의주’ 역으로 열연해 관객수 940만을 동원하며 단숨에 ‘충무로 흥행 여신’으로 등극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유능한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는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 영화제로, 오는 6월 25일 개막부터 7월 1일 폐막식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을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한편, 임윤아는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허쉬’에서 인턴 기자 ‘이지수’ 역으로 변신해 신문사를 배경으로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려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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