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요한 사과, 고급 스포츠카가 아까운 무개념

입력 2020-06-10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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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요한 사과, 고급 스포츠카가 아까운 무개념

래퍼 한요한이 고가의 스포츠카를 자랑하다 과속을 해 사과했다.

한요한은 5월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포츠카 구매 후기 영상을 게재했다. 한요한은 새로 구입한 람보르기니 차량 시승기를 공유했다. 한요한이 구입한 스포츠카는 노란색 람보르기니로, 가격은 3억대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시속 80km로 운전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현행법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시속 30km 이하로 서행해야 한다. 과속하면 벌점과 범칙금이 일반 도로의 2배로 부과된다.

관련해 한요한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되었다”고 상황을 설명, “진심으로 반성한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한요한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은 고급 스포츠카보다도 못한 무개념이라는 식의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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