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황정음·육성재·최원영, 영혼 회수 성공…이준혁 빙의

입력 2020-06-10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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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황정음·육성재·최원영, 영혼 회수 성공…이준혁 빙의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 탈주한 영혼을 회수했다.

10일 ‘쌍갑포차’에서는 월주(황정음 분), 한강배(육성재 분), 귀반장(최원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저승에서 탈주한 영혼을 회수해야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했다. 탈주한 영혼은 한강배 회사 회장(김용건 분)의 몸으로 빙의했다.

한강배는 사내 댄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회장을 집으로 초대했다. 월주는 회장을 위한 음식을 차리고 쌍갑포차의 술을 먹였다.

꿈으로 들어간 월주는 진실을 알게 된 영혼에게 “또 남의 것 훔쳐서 도와주면 네 친구가 좋아할 것 같아? 악순환일 뿐이야. 어떡하긴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지. 올라가서 네 죗값 다 받아. 자동적으로 네 친구는 위에서 알아서 하실 거다. 착하게 살아온 애 아니냐”라며 영혼의 과거 오해를 풀고, 저승으로 인도했다.

이로써 포차는 임무를 완수했다. 그러나 방송은 오래된 악귀가 염부장(이준혁 분)에게 빙의하면서 월주, 한강배, 귀반장을 의미심장하게 쳐다보며 마무리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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