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불참에 다이아 “개인적인 시간 필요하다는 판단”

입력 2020-06-11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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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아(DIA)가 정채연, 솜이를 제외한 5인조 유닛으로 컴백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선 다이아의 미니 6집 ‘Flower 4 Seas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하지만 이날 정채연과 솜이가 불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이아 희현은 “공백기를 지나고 나서 컴백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앨범을 내기로 해서 유닛으로 나오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희현은 정채연과 솜이가 불참한 것에 대해 “정채연과 솜이는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앨범 활동은 참여하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은 다음 앨범 준비로 보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즐겨주시고 다음 앨범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예빈은 “정채연과 솜이도 신곡을 듣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줬다.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타이틀곡 ‘감싸줄게요’는 스트링 선율 위에 파워풀한 리듬이 가미된 청량한 분위기의 노래로, 다이아의 새 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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