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인우, 이가흔·박지현 앞에서 “마음에 든 사람 2명”

입력 2020-06-11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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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인우가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함께 볼링 데이트에 나선 천인우, 김강열, 이가흔, 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볼링 대결을 마친 후 네 사람은 와인을 마시러 갔다. 와인을 마시며 박지현은 “정말 심쿵한 적이 있어?”라며 “그러기 쉽지 않은데 그런 적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 사람이 몇 명이냐는 이야기가 오갔다. 이가흔은 “하루에 네 명”이라고 농을 치다 “한 명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강열은 “난 한 명이다. 생각해봤는데 한 명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천인우는 “여기 들어오기 전에 1년 넘게 연애를 안 했잖아. 들어와서 새로운 감정들을 많이 느꼈는데 그중에 심쿵이 뭔지를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그 새로운 감정을 느낀 걸 말하자면, 두 명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1층 라운지에서 한 번, 고속터미널에서 한 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가흔은 “고속터미널이면 나지?”라고 물었고 천인우는 그렇다고 답했다.

성공적인 데이트에도 방송 말미 공개된 러브라인에서 천인우와 이가흔은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내지 않았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이가흔은 임한결을 선택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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