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수찬·나태주·신인선, 진성 집 방문해 먹방 퍼레이드

입력 2020-06-11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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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미스터 트롯맨들의 먹방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 우승 메뉴가 공개된다. 이경규, 이영자, 오윤아 기존 편셰프들이 강력한 메뉴를 예고한 가운데 깜짝 도전한 진성과 전혜빈이 어떤 메뉴를 선보일지, 누가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진성은 ‘편스토랑’을 통해 과거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또 어떻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는지 자신의 항암 비법이 담긴 음식들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런 진성의 ‘편스토랑’ 우승을 위해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 등 대세 트롯맨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은 진성이 마스터로 참여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경연자로 출전, 진성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후배들.

이날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 대세 트롯맨들은 진성의 집을 찾는다. 진성이 준비한 다양한 ‘면역력 밥상’ 메뉴 중 어떤 메뉴가 우승 가능성이 높을지 평가해주기로 한 것. 평소 아끼는 후배들인 만큼 진성은 혈액순환 등 건강에 좋은 ‘솔방울 차’를 내놓았다고 한다.

이어 트롯맨들의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됐다. 진성이 직접 젓고 또 저어 만든 ‘수제 도토리묵’을 시작으로 텃밭과 농장에서 재배한 각종 야채와 고기를 함께 구운 바비큐, 밥도둑인 각종 밑반찬까지 건강과 맛을 다 잡은 진성 표 음식들에 트롯맨들의 손과 입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대세 트롯맨들인 만큼 먹방 역시 ‘역대급’이었다는 전언이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먹방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군침을 꿀꺽 삼켰을 정도라고. 이에 진성은 “내가 만들었지만 요리에 빈틈이 없다”라고 유쾌한 자화자찬을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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