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티비, 유기견 보호 메시지 담은 ‘함께할개 챌린지’ 진행

입력 2020-06-11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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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 함께할개”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함께할개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 챌린지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유기견 보호 메시지를 담아 6월14일까지 SNS를 통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소근커플·윰댕·슈퍼콜라TV·우아한사파리·개밍순 등 반려견을 키우는 크리에이터 총 9개 팀이 30개의 노즈워크 제품과 600여 개의 간식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댓글 참여’, ‘다이아 마켓 댓글 응모’, ‘유기견 보호소 기부 및 현장 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크리에이터가 올린 챌린지 콘텐츠에 동참 댓글을 달면 최대 100개의 간식을 기부한다.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은 6월 중 용인시 동물보호협회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캠페인을 통해 모은 제품을 기부하고 청소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CJ ENM의 오진세 사업국장은 “다이아 티비는 콘텐츠 제작 및 선순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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