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합법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홍보팀과 함께 진행한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베트맨 회원들에게 도박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건강하게 스포츠토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건전구매 서약에는 4만9300명이 참여했고,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에는 1만2901명이 참가하는 등 건강한 토토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600명에게는 파리바게트 1만원 교환권(150명)을 비롯해 써브웨이 5000원권(150명), 맘스터치 모바일 5000원권(15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교환권(15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스포츠토토와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홍보팀은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해 예방과 치유, 그리고 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전국에 14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도박문제 전문 전화상담 헬프라인(1336)은 물론 PC 또는 모바일 채팅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하는 넷라인 서비스, 카카오톡으로 쉽게 상담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단도봇’ 등을 통해 도박중독 치유에 힘쓰고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토토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매점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문화 정착과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며 “케이토토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홍보팀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팬들의 즐겁고 건강한 스포츠레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