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주말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토토 4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
먼저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는 13일(한국시간)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국내 K리그1(1부) 6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축구팬들의 시선을 끄는 경기는 아무래도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전북과 울산의 경기다. 선두 전북은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을 상대한다. 2위 울산은 전북보다 조금 앞선 13일 오후 4시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성남과 대결한다.
축구토토 매치 17회차와 스페셜 25, 26회차는 주말 K리그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1경기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매치 게임은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지는 대구-서울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2경기(더블) 및 3경기(트리플)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스페셜 게임의 경우 13일 펼쳐지는 전북-인천(1경기), 상주-포항(2경기), 수원-강원(3경기)전으로 25회차를 발매하며, 14일 예정된 대구-서울(1경기), 광주-부산(2경기), FC안양-충남아산(3경기)전으로 26회차를 시행한다.
스포츠토토 구매를 비롯한 각종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