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희 임신 발표 “소중한 아기천사♥, 기쁨 함께 나누고파”
방송인 최희가 임신을 발표했다.
최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말문을 뗐다. 그는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 나도 아직 좀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처음 이런 소식을 전달하니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부끄럽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최희는 임신 후 찾아온 몸의 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조금 몸이 힘들기도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하는 변화를 겪고 있다. 소중한 아기 천사를 맞이하는 일이 쉽진 않은 것 같다. 임신과 출산에 대해 많이 조언해주시면 도움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희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면서 “내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하고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희는 지난해 가을 정식 교제를 시작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지난 4월말 결혼했다. 최희는 당시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바르게 살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희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형태로 비공개 진행됐으며 피로연과 신혼여행 모두 생략됐다. 최희는 결혼의 축복을 나누고자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최희는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아이러브 베이스볼’에 출연하며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채널 ‘노잼희TV’를 개설,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방송인 최희가 임신을 발표했다.
최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말문을 뗐다. 그는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 나도 아직 좀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처음 이런 소식을 전달하니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부끄럽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최희는 임신 후 찾아온 몸의 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조금 몸이 힘들기도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하는 변화를 겪고 있다. 소중한 아기 천사를 맞이하는 일이 쉽진 않은 것 같다. 임신과 출산에 대해 많이 조언해주시면 도움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희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면서 “내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하고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