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감독의 영화 ‘유령’의 라인업이 드러나고 있다.
12일 스타뉴스는 영화계의 말을 빌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이 영화 ‘유령’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설경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말을 아꼈다. 이하늬 측 관계자는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소담 측 또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독전’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스파이 액션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