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2013년 재혼, 소속사와 분쟁으로 방송활동無”

입력 2020-06-12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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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2013년 재혼, 소속사와 분쟁으로 방송활동無”

KBS1 'TV는 사랑을 싣고' 코미디언 안상태가 재혼 사실을 밝혔다.

12일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개그맨이자 영화 감독으로 활약 중인 안상태가 출연했다.

안상태는 이날 아내를 소개했다. 안상태는 2013년 재혼해 아내와 딸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안상태는 "아내 직업은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이 했던 캐릭터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캐릭터로 안어벙을 꼽았다. 그는 데뷔 후 `안어벙`이라는 캐릭터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안상태는 "당시 경쟁 상대가 유세윤, 장동민, 강유미, 안영미 등이었다"며 동기들끼리의 경쟁이 어마어마했다고 전했다.

안상태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도 있었고 가정사도 있었다"며 "방송에서의 관심과 사랑이 귀한 줄 몰랐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하다가 1년 만에 이렇게 되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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