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몸매 악플로 스트레스, 거식증 루머까지”

입력 2020-06-12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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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몸매 악플로 스트레스, 거식증 루머까지”

MBC '나 혼자 산다' 유이가 거식증 등 소문을 언급했다.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이의 집이 공개됐다.

유이는 이날 “애프터스쿨 활동 때 다른 멤버들의 몸매는 날씬했다. 내가 합류하고, 초반에는 꿀벅지로 사랑을 받았지만 그런 몸매를 좋아하지 않는 팬들도 있었고 관련된 악플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뱅' 활동 때는 배꼽티를 입고 무대에 섰는데 '유이 뱃살'이 논란이 돼 버렸었다. 어린 나이에 상처를 받았고 엄청 울었다"며 "그때가 21살, 22살 이랬으니까”라고 과거 몸매로 인해 스트레스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아픈 역할들을 맡으면서 체중을 감량했었다고 밝히며 '거식증이라는 또 다른 시선을 받아야 했었다'고도 덧붙였다.

유이는 “나를 돌봐야 할 것 같았다"고 폴댄스 등 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에 손담비 역시 “나도 44kg까지 빼봤는데 저도 (검색어)치면 거식증이 나왔어요”라면서 공감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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