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눈빛이 곧 서사

입력 2020-06-1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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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문강태를 통해 눈빛으로 전하는 서사를 예고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김수현(문강태 역)을 캐스팅 한 데에는 “이유가 필요 없었다”라고 자신한 바 있다. 이후 공개된 영상들과 사진들 속 김수현은 이미 문강태 그 자체가 되어 있어 감독의 말이 허세가 아님을 증명한다.

무엇보다 더욱 깊어진 김수현의 전매특허 눈빛이 시선을 강탈, “눈빛에 치였다”는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애정 가득한 시선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가 하면 때로는 그동안 살아온 문강태 인생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심연의 눈빛으로 마음을 아리게 하는 것.

이처럼 서론부터 결론까지 한 편의 서사가 담겨 있는 듯한 김수현의 눈빛에 빠져드는 가운데 그의 비주얼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주말 밤을 힐링시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문강태와의 만남을 더욱 고대케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벌써부터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서예지(고문영 역)와는 어떤 강렬한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할지 김수현과 만나게 될 20일(토) 밤 9시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사진=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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