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17일까지 ‘전남 여수 특산물 할인 행사’(사진)를 진행한다.
‘여수 손질 딱새우(가시발새우)’는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머리가 아닌 꼬리 껍질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탕, 버터구이, 찜으로 요리 가능하다. 또
‘여수 꼬막(1kg)’은 37% 할인한 4980원에 내놓았다.
문부성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크게 감소한 여수 딱새우와 꼬막을 대량으로 매입해 이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가 느끼는 가격 혜택이 클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